컴프레서, 리미터 vst 플러그인 간단 설명.

컴프레서 요약.

threshold에서 정한 값보다 더 큰 소리가 입력되면 ratio만큼 소리를 줄여준다.

리미터 요약.

threshold에서 정한 값보다 더 큰 소리가 입력되면 볼륨을 threshold에 맞게 바로 줄여버린다.

파라미터.

리미터는 threshold, release 두가지 만으로 기본동작이 구현될 수 있다.

- threshold.

소리 크기 기준값을 정한다.

이 값보다 큰 소리가 들어오면 컴프레서와 리미터가 동작한다.

- ratio.

threshold보다 큰소리를 낮출 볼륨값이다.

비율로 수치화 하는데 예를들어 5:1은 20%로 낮춘다는 것이다.

- attack.

threshold보다 큰소리가 입력됐을때 ratio값에 도달하는 시간이다.

한번에 ratio가 적용되면 자연스럽지 않은 소리가 난다.

- release.

ratio값이 적용된 상태에서 threshold보다 작은 소리가 입력됐을때 원래 볼륨값에 도달하는 시간이다.

아래 그림은 melda사의 무료 컴프레서인데 파라미터를 조작하면 감 잡을수 있을것이다.

위의 사항은 기본적인 동작에 필요한 파라미터 값들이고 제조사에 따라 더 추가하기도 한다.

예전 하드웨어 컴프레서들은 LRC(저항(R)-인덕터(L, 코일)-커패시터(C, 축전기))부품로 만들어져 노이즈, 착색, 사용시간에 따른 소리변화 등 현상이 일어난다. LRC 부품에는 오차가 있다. 즉 똑같은 부품으로 만들어도 소리가 다르게 나올수 있다. 테이프, 레코드판의 노이즈나 착색을 그리워 하는 사람들도 있다. 과거는 그리워해도 되지만 신봉하지 말자. 그 당시 기술로는 디지털처럼 깨끗하게 만들수 없어서 어쩔수 없었던 것일 뿐이다. 세상은 소프트웨어를 넘어 AI로 가고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