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년동안 사용하면서 크게 불편한건 없었지만 몇가지 장단을 적겠습니다. - 소음이 적어 야간에도 할 수 있습니다. 프레임이 알루미늄 주물이라 튼튼하고 소음이 적습니다. - 바닥 다리가 8개라 수평 맞추기 어렵습니다. 바닥에 진동방지 패드 깔고 맞추기 어렵습니다. - 접이식인데 무거워서 한번 펴놓으면 접을 일이 없습니다. - 복잡한 구조로 분해, 수리하기 어렵습니다. - 바닥벨트는 수리가 불가능하다고 보는게 맞는거 같습니다. 바닥 미끄럼 패드 제거해야 되는데 미끄럼 패드를 구하기 힘들고 말끔하게 제거하는 것도 불가능합니다. - 소모성 부품(모터벨트)을 구하는게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. 고장과 수리시도. - 2년 넘게 사용해서 그런지, 아니면 벨트 장력 조절을 잘못해서 인지 슬립(걸을때 발판이 미끄러지는 증상)이 있었음. - 분해해 보니 벨트가 헛도는 것을 발견하고 모터 벨트 장력을 조절해 봤으나 슬립증상이 없어지지 않아 벨트교체를 했습니다. - 국내에서는 일단 구할 때가 없었고 공단 벨트가게 가도 제조사에 연락하라고 하더군요. 중국 타오바오에서 규격에 맞는 것을 구했지만 벨트가 약간 탄성이 있어 본래의 것보다 더 헐거워서 수리 실패했습니다. 분해 요령은 아래 그림을 참조하세요. 전면 판넬은 잡아당길 수 있는 것을 붙이고 당기면 됩니다. 좌우 발판은 드라이버로 재끼면 됩니다. 이 다음부터는 드라이버, 육각렌치로 분해하면 됩니다.